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 최초로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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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ITM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다. 2천400여 개의 전시부스가 설치됐고 8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해 룰렛 경품 추첨, 부스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23일 ‘타이완 국제관광박람회(TITF)’에도 참가한다. ‘2018 TITF’는 1987년부터 시작한 대만 최대 규모 국제 여행박람회다. 60여 개 국가와 950여 개 기관·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36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단독 부스를 운영해 딜링(Dealing)체험 등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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