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16일 인천항 갑문 내에 있는 완충녹지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과 함께 수확한 과일(감 20상자 70만 원 상당)을 인천시 동구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에 전달했다.

IPA-갑문녹지내-감나무수확.jpg
인천항 갑문에는 지난 5월 ‘감나무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갑문에 식재돼 있는 감나무를 분양한 바 있다. 시민들에게 분양한 감나무는 주말 농장 형태로 운영되며, 수확한 과일을 분양 가족들의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