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만들고자 록밴드 페스티벌 공연을 24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전석 무료 관람으로 준비했다.

공연은 포천팝스오케스트라, D.S BAND, 포춘아일랜드의 3개 팀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포천팝스오케스트라는 ‘La cucaracha(차이코프스키)’, ‘Love story(닥터지바고)’, ‘Autumn Leaves’를, D.S BAND는 ‘거짓말(뷰렛)’, ‘박하사탕(윤도현)’, ‘Play the blues’곡 연주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 직장인밴드로 KBS 탑밴드 3차 진출 등 실력도 인정받았으며 현재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포춘아일랜드가 문화예술발전기금으로 제1회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필리핀 낭만의 섬의 이름을 따서 팀명을 만든 포춘아일랜드는 7080 음악과 헤비메탈 곡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 티켓은 반월아트홀 대극장 로비에서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관람 문의는 반월아트홀(☎031-540-6224)로 하면 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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