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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겠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 취임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제15면
kt 위즈 ‘이강철(52) 감독·이숭용(47) 단장 체제’가 공식출범 했다.

▲ kt 위즈가 18일 수원케이트위즈파크에서 이강철 감독 취임한 뒤 이 감독과 황재균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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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가 18일 수원케이트위즈파크에서 개최한 이강철 감독 취임식에서 이 감독과 황재균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위즈 제공>
kt 위즈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이강철 감독 취임식을 열었다. 유태열 kt 스포츠단 사장이 이강철 감독에게 구단 모자와 유니폼을 전달했고, 황재균이 선수단 대표로 꽃다발을 안겼다. 이 감독의 kt 사령탑 부임을 알리는 의식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도전, 협업, 시스템 등 세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며 "나만의 지식에 의지하지 않고 전문가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분석해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t 위즈는 지난달 20일 "이강철 감독을 3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 조건은 총 12억 원이다.

당시 이 감독은 두산 베어스의 수석코치로 한국시리즈(KS)를 준비했다. 이 감독은 12일까지 치러진 KS까지 두산 수석코치로 일했고, 이후 신변을 정리한 뒤 공식적으로 kt 위즈 지휘봉을 잡았다. 이 감독은 광주제일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1989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 KIA와 삼성을 거쳐 16년간 선수로 뛰었다.

현역시절 이 감독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잠수함 투수였다. 10년 연속 10승·100탈삼진을 달성하고 1996년에는 KS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개인 통산 152승(112패 53세이브)을 올려 이 부문 3위에 올라 있다.

2005년 은퇴 이후 KIA 타이거즈 2군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감독은 KIA 1군 투수코치와 넥센 히어로즈 수석코치를 거쳐 2017년 두산 베어스 2군 감독을 맡았다. 2018시즌에는 두산 수석코치를 맡아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이숭용 단장도 앞서 지난달 18일 단장으로 선임됐다. 한 달 동안 조용히 업무 파악을 한 이숭용 단장은 이강철 감독 취임식에서 단장으로서의 첫 공식 행사를 치렀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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