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소기업 매출확대와 일자리 안정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한다.

▲ 16일 인천시와 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 16일 인천시와 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시는 지난 16일 전국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기업과 시가 선정한 우수기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매출채권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중소기업의 신용도, 매출채권 관리능력, 거래업체 신용도, 매출채권 결제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장한도금액의 평균 1.5% 수준으로 책정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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