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값 기습 인상, 주머니 가벼운데 '이것저것 업중' ... 현명한 소비는

BBQ 치킨값 기습 인상 소식이 눈길을 모은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BBQ는 오는 19일부터 일부 치킨값을 인상한다. 황금올리브 메뉴는 2천원이 올라 1만 8천원이 된다.

photo_1542548775.jpg
▲ BBQ 치킨값 기습 인상

이와 함께 콜라나 사이드 메뉴, 일부 매장이 받는 배달비를 더하면 이제 비비큐 치킨은 2만원 정도에 먹을 수 있는 셈이라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BBQ 치킨값 기습 인상 소식에 "rr****닭 한마리 값이랑 너무 차이나는거 아니냐? 기름도 한마리에 뭐 2~3L씩 쓰냐? 염지에 튀김가루에 인건비 뭐 다 따져도 16,000원도 비싸단 생각 드는데 18,000원?""qq****여러분....그거아시나요... 생닭공급가격은 낮아지고있다는사실.... 생닭 1900원에 공급 치킨가격은 튀김가루가 부풀듯 엄청부풀어 있습니다.. 정작 양계장은 싸게 공급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식품의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개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이나, 개인 카페 그리고 저렴한 전통시장 등을 언급하며 소비자의 현명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