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 대피 소동, 큰 피해 없이 상황 종료 … ‘우드' 라는 점을
고양시 이케아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8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대형 가구매장 이케아 매장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려 손님과 직원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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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이케아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고양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차와 구급차 등 3대를 투입했다.

이후 매장 지하 1층 방재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케아 매장 손님과 직원들은 대피 20여분 뒤 다시 입장했다. 대피 과정에서 다친 손님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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