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 대피 소동, 큰 피해 없이 상황 종료 … ‘우드' 라는 점을
고양시 이케아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며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8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대형 가구매장 이케아 매장에서 화재 경보기가 울려 손님과 직원 수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양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차와 구급차 등 3대를 투입했다.
이후 매장 지하 1층 방재실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경보기가 작동한 것으로 확인했다. 다행히 화재가 발생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케아 매장 손님과 직원들은 대피 20여분 뒤 다시 입장했다. 대피 과정에서 다친 손님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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