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김혜경, 정면으로 응수 약수터에서 반지에 이니셜 '눈물 나던' 감동예능은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사안이 주목받는다.

경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대해 이재명 부인 김혜경이라는 이야기를 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 설전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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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부인 김혜경

특히나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는 얼마 전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서 평범하면서도 다정한 대한민국 평범 주부 모습을 보여줬기에 여러 정황이 주목받는다.

네티즌들은 "wb*** 이재명 지사는 아니라는 증거를 모아달라고 호소하던데" 'og***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위기임은 틀림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이재명 아내 김혜경씨가 받은 감동 프로포즈가 재조명된다.

'동상이몽'에서 이재명 지사는 추억의 장소인 양양 오색약수터를 가서 26년 만의 프러포즈를 했다.

깜짝 이벤트로 반지와 꽃을 준비한 이재명 지사는 "결혼 당시 반지를 못 해줬다. 원래 계약금을 내고 반지를 맞췄는데 워낙 살림이 어려우니깐 아내가 '부담되니까 찾지 말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경 씨는 "26년 전 그 자리가 손으로 잡힐 것 같은데 생각해보면 또 너무 먼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만감이 교차하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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