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 봄 부터 시작된 '긴 이야기'... 다양한 인물 거론

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가 주목받는다.

지난 봄 부터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하며 '진위여부'가 큰 관심을 모았던 혜경궁 김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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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

사실상 경찰이 혜경궁 김씨를 이재명 지사 아내 김혜경씨로 지목하긴 했지만, 여전히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억울해 하는 입장이다.

혜경궁 김씨 사건 정리를 살펴보면, 지난 4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혜경궁 김씨'라고 알려진 트위터 계정 '정의를 위하여(@08_hkkim)'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 사건을 수원지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은 해당 계정을 고발했다.

당시 전해철 의원은 고 노무현 대통령 발언까지 있었다면서 "그래서 법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재명 후보와 관련한 논란도 나왔다"고 고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논란 종식을 위해 이 후보 측에 공동조사를 제안했는데 이를 거부한 것으로 보여 그 계정의 주인이 누구인지, 왜 그런 패륜적인 글을 썼는지 확인하려고 고발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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