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최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동네 기업의 생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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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흥지역 동네 기업 및 바이어사 등 25개 사가 참여해 동네 기업과 소공인의 우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행사 관람을 위해 참여한 기업 대표들은 "이러한 행사가 매년 개최돼 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거래의 장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정동선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부족한 점을 개선해 향후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해 시흥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중개자로서의 역할을 시스템적으로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지역 기업의 B2B 거래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며, 향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이 기대된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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