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예비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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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1월 관내 해당 대학과 국가의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공동 기술개발, 지원, 산학 정보교환 등에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산학협력협정을 계기로 ‘2018 예비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과정’ 시범 사업을 총 4회에 걸쳐 대학생 등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현장실습은 청소년 활동지도 예비전문가로서의 자질과 전문성 배양에 중점을 두고 학교단체 수련활동과 재난안전 발생 시 대처법 체험, 농연체험, 숲 밧줄놀이 체험, 프로그램개발 평가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실습이 학·관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예비 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도 청소년 지도사 현장실습의 규모와 교육 커리큘럼 등을 더욱 보완해 실시할 계획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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