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인천지부는 19일 3층 강당에서 소방종사자 및 자녀에게 소방안전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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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적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안전 분야 종사자 및 자녀 총 16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했다. 전국적으로 300명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홍성주 인천지부장은 "최근 잦은 대형 화재 발생으로 사업장마다 소방담당자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업무에 매진해 안전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1982년부터 현재까지 6천378명에게 장학금 39억6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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