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미국 호놀룰루시의회 어니스트 마틴 의장 등 대표단 4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범 의장은 "2012년 두 도시 의회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기반을 넓혀 가고 있다"며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으로 두 도시의 교류 협력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송도 홍보관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시의회는 우리나라 최초 미주 이민의 정착지인 하와이주 호놀룰루시와 의회 차원에서 2012년 11월 19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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