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인더스파크 내 기업인들과 주민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동공단-기업인과-주민.jpg
19일 ㈔남동구경영인연합회에 따르면 연합회 회원들과 인천만월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은 최근 구월1동 어려운 가정에 연탄 1천5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연탄은 남동구경영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후원에는 푸른세상안과를 비롯해 인천논현동 다인치과, 어썸블루, ㈜시너스, ㈜프라임, 동신특허 등 19개 업체 및 기관이 함께 했다. 아울러 ㈜델키는 따뜻한 물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델키 진공보온주전자 120개를 구월1동 연탄 나눔 가정과 논현2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남동구경영인연합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