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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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금과 각 자생단체에서 마련한 기금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협의체는 이날 1천460㎏(4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총 146가구에 전달했다.

현소일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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