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일자리경제과 내 일자리지원센터를 신설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식품가공, 유통물류, 항공교통, 관광산업 등 옹진군의 잠재적인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간일자리 구인구직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 상담과 알선, 교육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을 새롭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지원센터는 도서지역 여건에 맞는 고용환경을 분석하고 면별 종사 유형에 대한 취업정보를 총괄관리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여성·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정책 및 기반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구인·구직 희망자가 편안하게 상담하고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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