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V4)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다. 기념상품은 유니폼 등 12가지 품목이다.

유니폼은 팬들이 선호하는 레드유니폼을 프로페셔널 원단으로 고급스럽게 제작했다. 정면에 우승 엠블럼 패치가 배치돼 있고,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활용해 V4를 상징하는 스페셜 마킹이 부착됐다.

티셔츠는 우승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기본형 버전, 뒷면에 우승 감독 트레이 힐만의 이임식에 사용된 대표 사진을 사용해 특별히 디자인한 힐만 감독 버전 등 2가지 디자인으로 마련됐다. 모자는 우승 당시 선수들이 착용한 제품과 동일한 상품이며, 후드티는 기본형 버전의 우승 티셔츠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각각 제작됐다.

응원타월 역시 2가지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모여서 포옹하는 장면과 힐만 감독의 우승 헹가래 장면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와이번스숍을 통해 20일 오후 2시~23일 오후 6시 사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사전 예약이 끝나면 제작에 들어가 다음 달 17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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