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야구 꿈나무들의 희망인 ‘유소년 야구장’을 준공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단원구 원시동 776번지에서 시의원, 유소년 야구단,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유소년 야구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유소년 야구장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리틀야구 및 생활야구인의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7천462㎡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야구장 준공으로 야구 꿈나무의 조기 발견과 유소년 야구단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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