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 주거생활과 직결된 도시재생 제도개선과 사회주택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에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거점중심의 도시재생 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회 첫 번째 발제자인 이영성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는 ‘대도시의 산업 및 일자리 변화와 혁신지구’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두 번째 발제자인 권규상 박사(국토교통연구원)는 ‘혁신지구의 개념 및 해외사례의 시사점’으로 발제를 한다. 이어 윤 의원은 같은 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사회주택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윤 의원은 "주거 정책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정책으로, 도시재생과 사회주택이 활성화 된다면 국민 주거권이 강화되고 주거형태의 다양성도 증가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과 사회주택 확산 정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번 두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영 기자 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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