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재벌 고딩 '교복의 추억' 솔솔... 아도니스 속 패션도

배우 민영원이 임신 결혼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과거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부잣집 여학생으로 출연, 구혜선과 자주 마주치며 대치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민영원이 엄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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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원 (인스타그램)

19일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는 '신혼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네티즌들은 "iw*** 와우 드라마에선 약간 악녀였는데 실제로는 선하고 즐거워 보이시네요" "w*** 축하해요 아기 잘 낳으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영원의 대표작 '꽃보다 남자'가 회자되면서, 해당 드라마 속 민영원의 교복패션과 아도니스 출연진 근황도 눈길을 모은다.

또 재벌학교 유일한 '서민'이던 구혜선을 괴롭히긴 했지만, 극중에서는 구혜선이 이민호와 김현중 등의 사랑을 독차지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학교 내 식당에서 구혜선과 마주치며 으름장을 놓던 장면은 레전드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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