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원, 재벌 고딩 '교복의 추억' 솔솔... 아도니스 속 패션도
배우 민영원이 임신 결혼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과거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부잣집 여학생으로 출연, 구혜선과 자주 마주치며 대치하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민영원이 엄마가 된다.
19일 민영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는 '신혼 깨소금' 냄새를 풍겼다.
네티즌들은 "iw*** 와우 드라마에선 약간 악녀였는데 실제로는 선하고 즐거워 보이시네요" "w*** 축하해요 아기 잘 낳으세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영원의 대표작 '꽃보다 남자'가 회자되면서, 해당 드라마 속 민영원의 교복패션과 아도니스 출연진 근황도 눈길을 모은다.
또 재벌학교 유일한 '서민'이던 구혜선을 괴롭히긴 했지만, 극중에서는 구혜선이 이민호와 김현중 등의 사랑을 독차지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학교 내 식당에서 구혜선과 마주치며 으름장을 놓던 장면은 레전드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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