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년도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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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원할 자재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이다. 유기질비료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사업은 2016년도에 2017~2019년도 공급하는 물량에 대해 일괄 신청을 받았지만, 경영체 농지가 변동됐거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의 경우 농지정보, 비료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친환경 농자재가 공급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2019년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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