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정형외과 이기행<사진> 교수가 제19대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기행 회장은 2019년까지 1년의 임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는 다양한 골연부 조직의 이식에 관한 연구, 교육 및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2000년 6월 19일 창립됐다.

이 회장은 "골연부조직의 활용 범위와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술 분야 발전은 물론 더 많은 환자들이 안전한 골연부조직 이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대한고관절학회 평의원 및 골다공증위원회 위원장, 대한골절학회 감사, 대한의료감정학회 감사로도 활동 중이며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종합검진센터장 및 조직은행장을 맡고 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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