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 청사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일 구하는 날·맞춤형 채용행사’를 열었다.

 8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현장면접 3개 업체 ▶토요코인 호텔(부평동) ▶㈜케이에프(중구) ▶제니엘S인천(미추홀구)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미화, 호텔 룸메이드, 호텔 프론트 사무원, 배송기사 등 25명의 구직자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한 업체의 면접관은 "원하는 구직자를 알선받아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져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구의 채용행사를 통해 고용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업난 해소를 위해 내실 있는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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