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까지 경전철 회룡역 전시공간에서 ‘2018 의정부 지역연계 문화예술 행복학교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 의정부 지역연계 문화예술 행복학교 운영교인 송양고등학교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학교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과 감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됐다.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관심사를 담은 총 27점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송양고 아트팩토리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경민대 현대미술관 소속 작가들과 함께 미술작품을 기획·제작했다.

고종립 교장은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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