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여친 불법촬영, 설전이 활활... 렌즈만 봐도 벌벌 '디지털 포비아'에 피로감

일베 여친 불법촬영 사안이 온라인상의 설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소 충격적인 사진 공개와 언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일베 여친 불법촬영' 게시물에 대해 워마드, 그리고 일반 네티즌들까지 뿔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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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베 여친 불법촬영

앞서 발생한 홍대 몰카 사건을 비롯해 다양한 몰래카메라 촬영 사안들이 조사를 받은 가운데, 해당 일베 여친 불법촬영 역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는 청원도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wg*** 얼마나 이중성이 심한지.. 인터넷에 저런거 올리고프냐" "wo** 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감정싸움 하지 말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노출 관련 사진 사안은 양예원 이슈도 있었다.

20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음란물 사이트의 운영자를 구속했는데 여기에는 양예원씨 사진도 있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이런 사안 때문에 사진촬영, 혹은 곳곳에 놓인 카메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비아'가 생길 것 같다며 정신적 피로를 호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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