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법률 심판대에 제대로 서나... '캣워크'의 꿈 짓밟힌
경찰이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를 검찰에 송치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성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주목받는 것은 동생의 '공범' 여부다. 일각에서는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공범이 맞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는 법무부의 판정에는 대중들이 환호했다.
네티즌들은 "ib***정말 무섭다. 저 사건 이후로 pc방 가기가 무섭구나" "iv*** 이제서야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는 것인가. 엄벌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직후, JTBC 뉴스는 피해자가 모델 지망생이었다면서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20대 청년이었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던 청년이 안타까운 일을 당하자, SNS와 청원페이지 등에는 애도가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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