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법률 심판대에 제대로 서나... '캣워크'의 꿈 짓밟힌

경찰이 강서구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를 검찰에 송치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성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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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이와함께 주목받는 것은 동생의 '공범' 여부다. 일각에서는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공범이 맞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는 법무부의 판정에는 대중들이 환호했다.

네티즌들은 "ib***정말 무섭다. 저 사건 이후로 pc방 가기가 무섭구나" "iv*** 이제서야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는 것인가. 엄벌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직후, JTBC 뉴스는 피해자가 모델 지망생이었다면서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지닌 20대 청년이었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던 청년이 안타까운 일을 당하자, SNS와 청원페이지 등에는 애도가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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