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부모, 무거운 마음으로 입을 "회한 담긴듯" 뭉클함으로... 마오리족 언급도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1일 마이크로닷은 입장문을 통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매우 고통스러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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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닷 부모 사안에 대해 그가 입장문을 공개했다. (MBC 캡쳐)

또 최초 뉴스기사에 대해 사실무근을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가족이 뉴질랜드로 이민 갈 당시 저는 다섯 살이었다"라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라고 알려진 이들을 만나뵙고 말씀을 듣겠다면서, 아들로서 책임을 지고 사과한다는 뉘앙스의 글을 전했다.

마이크로닷 부모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그의 예능방송인 '도시어부' 출연 등이 미지수로 떠오른 가운데 공개연인 홍수현도 거론되어 떠들썩했다.

이밖에도 마이크로닷이 뉴질랜드 이민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하면서, KBS '해피투게더'를 통해 마오리족 흉내 등을 냈던 일화도 재조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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