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역량 구축의 날은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김현섭 수업디자인연구소장의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연수, 2부는 가평 지역 교육연구회 성과 나눔으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날 중·고등학교 교과별 교사 및 초등학교 희망 교사 등 200여 명은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개선 연수와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육연구회, 수학과 및 사회과 수업탐구 교사 공동체, 자유학년제 교사연구회 등 연구회별 성과 나눔을 통한 연구과정 및 결과를 공유했다.
조문기 장학사는 "이번 교과 역량 구축의 날 운영을 통해 관내 지역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학생중심 수업의 역량을 키워 현장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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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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