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국내에서 다시 음악을 … 이행에 대한 관점은

유승준이 17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21일 유승준 측은 디스패치를 통해 "유승준이 현재 미니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승준 측은 “17년 만에 국내 대중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새 앨범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하도록 하겠다. 모두 좋은 일에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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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이 17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유승준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11.22.18"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승준은 지난 1997년 첫 앨범 '웨스트 사이드'를 통해 공식 데뷔했다. 이후 '가위', '나나나', '열정', '찾길 바래' 등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유승준은 입대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하며 병역 면제 의혹 논란을 빚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가수 및 배우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5년 한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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