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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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경제, 사회 등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계량통계평가, 주민평가, 전문가 인터뷰 등 총 4차 평가를 거쳐 행정정책에 대한 주민행복도가 높은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 환경정책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균형발전 도시개발, 평택특화 교육 추진, 사회적가치의 실현 노력, 시민정책참여위원회 운영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중심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행복정책을 바라는 시민의 관심과 묵묵히 시책을 수행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런 영광스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 발굴과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새로운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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