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인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는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도로 관인사과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업인의 안전성 향상과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개선 실천, 안전 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작업 안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농가들의 농작업 위험도를 낮추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제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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