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운영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는 2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엄마의 자존감 세우기 자녀의 자신감 키우기’를 주제로 관내 학부모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반성분’의 저자 이유남 교장이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18년 한 해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해온 부모교육을 마무리 짓는 자리다.

이유남 강사는 자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을 활용하는 것이 자녀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코칭이며 그것이 곧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고의 코칭은 내려놓음이고, 가장 훌륭한 코칭 스킬은 믿음과 기다림이라는 말로 2시간의 강의를 마무리했다,

특강 이후 부모님들은 부모교육이 지속됨으로써 진정한 의미를 자녀 키우기 좋은 도시, 행복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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