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22일까지 수원시 정자119안전센터에서 현장 출동대원 298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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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각종 화재현장 및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원 개개인의 전문능력 향상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대원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구조대원 로프하강 등반 수평구조 ▶구급대원 전문심폐소생술 ▶외상환자 평가 ▶진공부목 적용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본 사항들이다.

이경호 서장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 중요하다"며 "기본 전술 훈련 평가 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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