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체육 분야 진로 모색을 돕는 강연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22일 화도진중학교를 시작으로 29일 서곶중학교, 다음 달 12일 구산중학교 등 3개 교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강진선 인천시청 카누감독, 김무진 시체육회 세팍타크로감독, 김혜민 시체육회 철인3종 감독이 나선다.

강연회는 ‘2018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가 2017년부터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습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인천에서는 건강체력 프로그램 6개 교,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3개 교 등 9개 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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