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마치 역사 속 ‘실세’처럼 … ‘수렴청정’ 의혹에

신은경이 태후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21일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대한제국 121년,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황제(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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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경이 태후로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황제 이혁은 태후 강씨(신은경)의 주도로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후 기자회견에사 “황실의 정치 개입이 도를 넘었다”며 ‘수렴청정’을 지적했다. 이혁은 "황실은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당황한 태후는 기자회견을 중단했다.

황실의 사고 해결사인 마필주(윤주만)는 이를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해당 기자를 폭행해 황실과 같은 편으로 만들었다.

이혁은 "마음 상하셨죠. 다 제 불찰이다"라며 "모든 게 다 어마마마 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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