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에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실제 시는 동 누리복지팀 및 사례관리사 10명과 올해 총 555건의 위기가정을 발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해 위기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실제로 광명2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가구를 발굴해 방문 상담과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전세임대주택선정 및 거주지 이전, 광명희망나기운동 상품권 지원, 생활복지기동반 지원, 장기요양등급지원 신청 및 결정을 통한 요양병원 입원 지원 등을 한 바 있다.

한편 시는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위기가정의 자립 도모와 빈곤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에 놓인 지역 주민이 복지서비스 개입 또는 도움이 필요한 경우 광명시무한돌봄센터(☎02-2680-6249)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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