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2일 오남읍 차오름주유소 앞 교차로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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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점은 공장밀집지역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로가 없어 오남우회도로 본선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체계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지난 4월 좌회전차로 설치를 위한 도로확장과 신호등 설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김양오 교통정책과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교통정체 등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을 모니터링해 징겨별 맞춤 교통소통 개선대책을 마련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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