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21일 맞춤형 복지사업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옥촌1리 마을회관에 개설해 마을 주민들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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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는 대신면 직원들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종합행정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대신보건지소와 협력해 건강검진(혈압·고지혈증·당수치 검사)과 일자리상담, 농정상담, 세무상담, 스마트폰 활용교육,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상담, 사회복지제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및 상담업무를 진행했다.

손기성 면장은 "정기적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를 옥촌1리 마을 주민에게 제공했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주민들에게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대신면 주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면사무소가 되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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