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관내 봉사모임 ‘진솔회’가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부금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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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쌀(10kg 들이) 152포(550만 원 상당)와 온누리상품권(1만원 권) 132매 이며 이는 저소득 아동과 소외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사)세상을품은아이들에 전달됐다.

순수 봉사모임인 진솔회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과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등 복지그늘을 없애기 위해 13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안종수 진솔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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