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사랑장학재단은 신임 사무국장에 백종헌 전 수원시의원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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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장학재단은 지난달 10월 26일 공고로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했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백 전 의원을 최종 선발했다.

백종헌 신임 사무국장은 2010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9·10대 시의원과 기획경제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일꾼으로 열린의정, 참여의정, 투명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백 사무국장은 "젊은 지역 인재들이 배움의 기회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장학재단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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