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제8기 이사진 구성을 완료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8기 이사진은 공주형 한신대 조교수와 김상원(연임) 인하대 교수, 나봉훈(연임) 전 인천시 중구 부구청장, 류수연 인하대 조교수, 문계봉(연임) 인천민예총 상임이사, 민운기 스페이스빔 대표, 박혜경(연임) 인천예총 이사, 손도문 ㈜비타그룹 건축사무소 대표이사, 이찬영 부평구축제위원회 연출자문위원,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등 10명이다.

문화재단 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공개 초빙 방식으로 이사 후보를 모집했으며, 재단 이사장인 인천시장이 이사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이사 후보자 중 10명을 8기 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2020년 11월 25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다음 주께 첫 이사회를 연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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