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22일 김성기 군수와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읍 대곡4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2018112201010008261.jpg
지난해 10월말 착공, 1년여 공사기간 끝에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2억8천만 원을 들여 총면적 165.73㎡, 건축면적 92.75㎡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된다.

김 군수는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이곳을 중심으로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대곡4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인구는 올 10월말 기준, 6만4천220명으로 이 중 노인인구는 23%인 1만4707명으로 나타났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