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역도연맹은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 경기대학교 내 광교체육관에서 생활체육 역도인들의 축제인 ‘2018 경기도의장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역도연맹이 주관, 경기도·경기도의회·대한역도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0여 명의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종목은 일반부 남자 8개 체급, 여자 7개 체급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초등생 3명도 참가해 고사리손으로 괴력을 발산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 겸 제26회 경기도추계역도대회도 함께 열려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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