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12월 ‘2018 소프트볼 주말강습회 및 야구심판강습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강습회는 소프트볼 동호회 활성화와 학생선수 발굴, 심판 및 기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12월 1일과 2일 LNG실내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시체육회 소속 소프트볼팀은 초·중·고 스포츠클럽팀 창단을 기대하는 만큼 이번 강습회에서 지역 여학생 15명(선착순 모집)에게 소프트볼의 이론 및 기초 실기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선수들과 일대일 형식으로 실시한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클럽 팀도 모든 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만큼 무료 강습회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 모색을 위한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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