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관양동 노을어린이공원을 찾아 주변 도로시설물의 정비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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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어린이공원은 ‘보행 동선이 공원을 방문하는 보행자에게 불합리하게 설치돼 있다’는 도시건설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지난달 보행 동선 변경공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들은 "평소 관내에 대한 수시 순찰은 물론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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