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는 내년 1월 말까지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를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원미서는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66%가 야간·심야시간대(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에 집중 발생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 시간대에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음주단속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지역인 유흥가·식당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간 장소를 이동하는 ‘스폿 이동식 단속’으로 실시 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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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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