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에서 2018년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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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수원, 오산, 용인 등 10개 학교에서 모인 80여 명의 RCY 단원들과 수원지구 봉사원 40여 명은 수원 지역 취약계층 6가구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RCY 단원들과 봉사원들이 모은 연탄 배지 성금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적십자사는 수원뿐 아니라 안양, 평택에서도 RCY단원들과 함께했다.

 경기적십자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탄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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