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은 마을에서 학생들의 꿈 실현을 지원한다.
행사는 꿈의학교 ‘춤추는 다락방’의 탭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 꿈의학교(24개 교) 체험부스를 운영해 꿈의학교에서 활동하지 않는 학생·학부모·주민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부스 운영 외에도 ‘꿈의학교 영상제’, ‘청소년 클라리넷’ 공연과 ‘청소년 마을극장 모모’의 연극 공연이 펼쳐졌으며, 평택교원오케스트라의 찬조공연도 이어졌다.
조도연 교육장은 "꿈 페스티벌 통해 마을과 학교가 연대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당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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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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